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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빈곤층 아이들 ‘희망의 슛’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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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 빈곤층 어린이들이 ‘희망의 슛’을 쏘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아비장 꼬꼬디지역 리베라초등학교에서 ‘2018 기아대책 HOPE CUP(호프컵) 코트디부아르 출정식’이 열렸다. 호프컵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의 CDP(아동개발프로그램)를 통해 전인적인 양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 꿈과 희망을 전하는 축구 나눔 프로젝트다.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코트디부아르는 첫 출전이다.


12명의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리베라CDP센터에 다니는 200여명의 어린이와 박광우 김형구 유아모스 기대봉사단(선교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기아대책 회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비장 CDP센터들을 잇따라 방문 중인 유창진 서울 세광교회 목사와 임종배 이종성 장로도 참석했다.


(중략)


2018 호프컵 예선 및 결승전은 오는 9월 11∼15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해 카메룬 마다가스카르 태국 키르기스스탄 등 10개국에서 120명의 기아대책 결연아동들이 참가한다. 8월 31일부터 입국해 지역 및 후원자 행사에도 참석한다.


코트디부아르 선수단은 세광교회의 초청을 받았다. 유 목사는 “이번에 리베라CDP센터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받은 코트디부아르 전통의상을 입고 우리 선수단을 맞이하겠다”며 활짝 웃었다.